[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SBS ‘8시 뉴스’에서 한 여성 피서객의 상반신 노출 영상이 전파를 타 논란을 빚었던 가운데 이번엔 KBS가 구설수에 올랐다.
KBS 2TV ‘생생정보통’은 지난 14일 여성 출연자의 엉덩이가 노출된 영상을 송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의 소비학’이라는 주제로 명품을 빌려주는 매장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이 중 점원에게 허리치수를 재고 의상 고르던 한 여성의 치마단이 위로 말려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보여졌다.
문제의 영상은 방송 다음날인 15일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지만 문제의 영상이 부분편집돼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번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지상파가 노출증이라도 걸린 것이냐” “이걸 또 캡처하는 사람은 뭐지” “치마가 짧기는 짧은 것 같다” “짧은 치마를 입은 본인이 잘못한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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